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파야오 의 겨울 > Fog of Phayao( Lake shore Park) 3.

 

이른아침 짙은 안개속의

 호수공원에 때아닌 이름모를 꽃이 한창이다..

 

호수변의 이 거목 과 오두막 집 같은 곳 뒷편으론

파야오 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는데, 안개로 그 풍광은 볼수가 없다..

 

기념비 를 세우면서 관계된 여러가지 스토리를

새겨넣은듯 한데, 태국말로 되어있어서..

 

불교의 나라답게, 이 공원에도 여지없이 부처님을

모셔진 탑이 세워져있다..

 

호수의 입구를 지나서 약 300m 쯤 오면 좌측으로 관리동이

있는데, 얼핏보면 소규모 마을같아 보인다..

 

태국어로 콴 파야오(호수의도시 파야오)

라고 씌여진것 같다..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단련을 위하여

한편에 체력단련장 이 있다..

 

 

호수에는 열대지방 특성의 수초가

년중 끊임없이 자라기때문에, 그것을 처리하는 작업팀이

각종 장비와 함께 항시 상주에 있다..

 

어디를 가던지 부처님 모신곳을 만날수있지만,

이곳 콴 파야오 에 모셔진 부처님 상은 좀더 특별한것 같다..

 

 

 

 

호수공원은 넓어서, 주도로 뒷편을는 이렇게 산책을

할수있는 도로가 별도로 마련되어잇다..

 

 

안개속에 희미하게 들어오는것은

약 5-600년전 이곳이 호수가 되기전에 잇었다는 야산의

불당들을 탐사하고 복원하는작업이 한창이다..

 

 

이른아침 안개속의 호숫길은 너무 적적하게 느껴진다..

필자 홀로 자전거로 ...

 

 

호수공원 관리동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