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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글맨 의 태국 체류기 >태국의 꽃 과 과일>용과 는 밤에 꽃핀다

필자가 태국 에 오랫동안 체류하면서도 이것, "용과" 에 대하여 알게된것은
최근의 일이다.. 지난 8월중순 사업차 함께 태국의로 출장온 김회장님 으로 부터 용과에 대한것을
구체적으로 알게되어 그것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며칠전에 저녁식사후 정원을 걷고있던중, 환하게 피어있는
용과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그것의 성장과정을
카메라에 하나하나 담아보았다..
 
네이버 검색응 통하여 발췌해본 "용과" 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아래에 첨부하여 올리게되었음을 밝혀둔다..
현지어 로는 "덕 께오망껀" 이다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은 선인장 열매이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으로 아시아의 따뜻한 지방에서도 재배되며, 날것으로도 먹고 갈아서도 먹는다.

가지에 열매가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피타야(Pitaya)라고도 한다. 선인장 열매의 한 가지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다. 지금은 베트남·타이완·중국·타이·일본 등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도 경제작물로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특산품으로 재배된다.

용과가 자라는 묘목을 포트에서 50㎝ 정도의 크기로 키워 정식한 뒤 10개월쯤 지나면 줄기가 1m 이상으로 자라서 꽃을 피운다. 꽃의 길이는 약 45㎝인데, 하룻밤 동안 만개하였다가 다음 날에 진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꽃잎이 진 뒤 30~40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272㎎으로 사과(95㎎)나 배(171㎎) 또는 망고(189㎎)보다 월등한 것을 비롯하여, 인·마그네슘·칼슘·철·아연·나트륨·카로틴·수용성 식이섬유·탄수화물·단백질·지질·비타민C·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B3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당도는 16~18 Brix(당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과(8~16 Brix)와 복숭아(7~15 Brix), 밀감(7~16 Brix)보다 높다.

품종은 백육종과 적육종, 황색종이 있다. 백육종은 과피는 붉은색이지만 과육은 흰 품종이고, 적육종은 과피와 과육이 모두 붉은 품종이다. 황색종은 과피가 노랗고 과육은 희다. 제주도에서는 백육종과 적육종만 재배되고 있다. 백육종은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고, 적육종은 과일의 색소가 손에 묻으므로 숟가락으로 떠 먹는 것이 좋다.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꿀물 등을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 먹어도 좋다. 이밖에 화채나 젤리를 만드는 데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출처] 용과 | 두산백과